"지금이 경쟁사와 격차 벌일 때"
"지금이 경쟁사와 격차 벌일 때"
  • 남경훈 기자
  • 승인 2008.12.04 2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스피드 경영' 강조
"지금의 위기는 경쟁사와의 격차를 더 벌일 절호의 기회다."

LG화학 김반석 부회장이 4일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베스트 프랙티스 콘테스트'에서 이같이 밝혔다.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김 부회장은 "현재의 경영환경이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으로까지 악화되고 있지만,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기업에게는 경쟁기업과의 격차를 더욱 크게 벌이는 기회"라며 "탁월한 성과를 추구하는 '스피드' 경영을 실천해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LG화학 전임직원이 스피드 경영을 체질화하고, 목표달성에 주력해 최대 경영성과를 창출한 것을 총결산하는 자리다.

이를 위해 LG화학 임직원들은 다양한 고객가치 혁신활동을 비롯해 현장에서의 원가절감 우수사례 등을 선보였다.

김 부회장은 "임직원 모두가 '남보다' 먼저, '남보다' 빨리, '남보다' 자주라는 스피드 경영을 간절한 마음으로 실천하면서 최대 경영성과를 창출해 냈다"며 "무엇보다 목표를 달성하는 성공체험으로 한계돌파 능력을 갖추면서 탁월한 성과를 내야 만족하는 조직으로 변화한 것이 가장 큰 소득"이라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