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전 대통령 발표 … 北문제 관심 지명 이유
장동건은 3일 홍콩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클린턴 글로벌 이니셔티브(CGI)' 아시아 총회 폐막식에 참석, WFP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다. 할리우드 스타 드루 베리모, 브라질 축구 선수 카카 등에 이어 아홉번째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WFP는 북한 식량문제 등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점 등을 들어 장동건을 홍보대사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장동건의 조부모와 아버지의 고향이 이북이라는 점도 남다르다.
WFP는 원조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꾀하는 UN 산하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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