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 날' 행사 … 36개사 수출탑·유공 33명 표창
1부 무역의 날 기념식과 2부 축하리셉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삼동이 2억불탑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에버다임이 1억불 수출탑을, 금성제지기계㈜가 7000만불탑 등 도내 36개 업체가 수출의 탑을 받았다.
또 이이주 ㈜삼동 대표이사가 석탑산업훈장을, 하재청 금성제지기계㈜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김영규 ㈜대영엔진 대표이사 등 2명이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해 모두 33명의 수출유공자가 표창을 수상했다.
정우택 지사는 이날 치사를 통해 "10월말까지 81억4000만달러를 기록한 현재의 추세를 연말까지 이어가면 올해 충북수출 목표인 100억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세계적 경기침체로 내년 수출전망이 밝지 않지만 수출지원기관과 기업들이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 등 노력을 펼쳐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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