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부산갈매기로 비상
홍성흔, 부산갈매기로 비상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12.02 21: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롯데 자이언츠 입단식 개최
"부산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

롯데 자이언츠는 2일 오후 4시 부산 사직야구장 1층 선수단실에서 홍성흔(31)의 입단식을 가졌다.

홍성흔의 약력소개를 시작한 이날 입단식은 이상구 단장이 환영 꽃다발 전달식과 마해영이 달았던 49번이 적힌 유니폼 전달식이 이어졌다.

이 단장은 새식구 홍성흔에게 직접 유니폼을 입혀주고 모자를 씨워주는 등 입단을 축하했다.

홍성흔은 "이렇게 많은 취재진이 자리를 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말과 함께 "열광적인 야구도시 부산으로 오게 돼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홍성흔은 "포수든 1루수든 지명타자든 간에 감독과 코치진의 뜻에 따르겠다"다고 덧붙였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FA 계약한 홍성흔이 2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입단식을 갖고 유니폼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