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축구계를 대표하는 '악동'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웨인 루니(23)가 지난 30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의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2008∼2009시즌 14라운드에서 개인 통산 100호골을 성공시켰다. 1985년 10월 24일생인 루니는 이날 득점으로 23세 37일의 나이로 개인통산 프로 100골을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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