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팔 통증 심해 수개월간 치료
정우택 충북지사(사진)가 근골격계 통증 치료를 위해 6일, 7일 이틀간 서울 모 대학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정 지사는 최근 수개월째 한쪽 팔에 심한 통증이 반복되는 오십견 일종의 증상이 나타나 청주시내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나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수술 일정을 잡았다.
정 지사는 수술 후 일정기간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업무에 차질을 빚을 정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정 지사는 그러나 당분간 외부 행사 참석은 자제할 예정인것으로 알려졌다.
비서실의 한 관계자는 "오래 전부터 수술일정을 잡으려 했으나 바쁜 일정 때문에 몇차례 연기됐다"며 "업무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는 아닌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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