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총선 충북공약 재점검
대선·총선 충북공약 재점검
  • 한인섭 기자
  • 승인 2008.10.30 2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나라 충북도당 30∼31일 화양동서 워크숍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주요 당직자 워크숍을 열어 대선·총선 충북공약을 재점검한 후 중앙당에 조기 추진을 건의할 방침이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30, 31일 이틀간 괴산 화양동 청소년수련원에서 박희태 대표최고위원, 오성균 도당위원장,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정우택 지사 및 당소속 단체장, 이대원 도의회의장 등 핵심당직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갖는다.

워크숍에서 정우택 지사와 엄태석 서원대 교수(정치행정학과)는 '집권당 단체장과 지방의원의 역할', '외부에서 바라는 한나라당 당원의 자세와 역할'을 주제로 각각 특강한다.

한나라당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선과 총선에서 제시한 충북공약을 재점검해, 중앙당에 충북현안 추진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한나라당은 또 당 정체성을 재확인하고, 도당의 정책 생산능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활용할 방침이다. 한나라당은 워크숍에 이어 31일에는 등반과 화양계곡 자연보호 캠페인도 갖는다.

충북도당 관계자는 "당직자 워크숍을 통해 당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히고 "150만 도민에게 꿈과 희망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정책정당이 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