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주박물관(관장 민병훈)은 어린이들에게 유물 관찰과 기록에 관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유물을 직접 관찰한 후 기록할 수 있는 노트를 만들었다.
유물노트 속에는 박물관의 역할과 기능을 알려주는 '박물관이란 어떤 곳일까요'와 박물관을 관람하기 전에 박물관과 유물 등 사전 조사하는 방법과 박물관 이용방법과 유물조사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 전시장 관람예절과 주의해야 할 행동, 박물관 탐험일지와 유물조사 기록장으로 구성됐다.
국립청주박물관은 유물조사노트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충북도내 소재 교육청 9곳과 충북도내 초등학교 250여 곳에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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