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0일까지 기념관을 방문한 관람객은 100만5680명으로 지난해 전체 관람객 수 100만1259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대비해 23%(18만8234명)가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독립기념관의 관람객이 급증한 것은 올해부터 시행한 무료관람과 2010년까지 추진되는 독립기념관 운영활성화 사업인 전시관 리모델링, 관람동선 개선사업 등의 고객서비스 개선과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의 성과로 분석된다.
독립기념관은 관람객 확대 유치를 위해 지난해 제4전시관을 재개관한 데 이어 지난 8월 광복절에도 2개의 상설전시관(겨레의 시련관, 나라지키기관)을 첨단장비를 도입한 체험 역사관으로 재개관했다.
또 최근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흥미와 감동으로 우리 역사를 배우도록 국내 최초의 4D 독립운동사 입체영상관을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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