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시세확장·지역개발사업 박차
논산시가 수질오염총량제 개발할당량을 326.2kg 추가확보 하는데 성공,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2006년 8월부터 시행된 수질오염총량제에 따라 논산시는 당초 개발할당량 138.7kg을 확보해 사용해 오던 중 2007년부터 개발할당량 부족으로 산단조성, 대형 현안사업, 기업유치 등 지역개발사업이 지연돼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지난 9일 수질오염총량제 개발할당량을 326.2kg 추가확보하는데 성공함으로써 그동안 차질을 빚은 지역개발사업에 박차를 기할 수 있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세확장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논산시에서 2007년 3월부터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 충남도청 등 관계기관에 다양한 방법을 통해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최근 몇년간 논산시는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로 시세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2006년도 시행된 수질오염총량제의 개발할당량 부족으로 신규 대규모 공단조성 및 개별공장, 건설사업이 지연되는 등 지역경제가 위축, 시의회의 질책과 촉구가 이어졌으며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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