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견실시공 유도키로
옥천군은 자체 발주한 각종 건설공사의 안전하고 견고한 시공을 위해 연말까지 정기적인 현장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군은 현재 진행중인 계약금액 5억원이상 대형 사업장을 대상으로 17일부터 연말까지 매월 2∼3씩을 현장점검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부실공사 및 시공상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 보완하고 완벽한 시공을 유도하기로 했다. 또 사업의 조기집행과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공사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주민 만족도도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대형사업장 현장점검을 통해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완벽한 공사를 유도할 방침"이라며 "주민들의 의견도 최대한 반영해 이용하기 편안한 시설물이 들어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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