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는 17일 오전 10시 중구 뿌리공원에서 관내 40개 어린이집원생과 보호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중구 자연사랑 그림잔치' 행사를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창의력을 길러주고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자연사랑 그림그리기 대회와 강강수월래, 널뛰기, 윷놀이 등 20여 가지의 전통놀이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또한 어린이 인형극 '아기사슴 꼼지' 공연과 볼풀 서바이벌 등 레크리에이션도 계획돼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