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민주평통협, 평양예술단 초청공연
진천민주평통협, 평양예술단 초청공연
  • 박병모 기자
  • 승인 2008.10.17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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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백곡천 둔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회장 이세우)가 19일 오후 4시 백곡천 둔치에서 평양민속예술단원을 초청, '제2회 통일기원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민주평통진천군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제30회 생거진천문화축제 기간 중 평양민속예술단을 초청해 평화통일에 대한 군민의 의지를 한데 모으고 북한예술을 통해 남과 북의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백곡천 둔치 특설무대에서 북한가요 '반갑습니다'시작으로 아코디언 독주, 물동이 춤, 칼춤, 허수아비춤, 장고춤, 마술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민주평통진천군협의회 이세우 회장은 "이날 공연은 평화통일에 대한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과 평화통일을 위한 통일기원 한마당 행사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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