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신한은행은 13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08∼2009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경기에서 종료 1분 15초를 남기고 터진 진미정의 3점슛에 힘입어 61대5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신한은행은 3승 1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나서게 됐다.
반면 삼성생명은 지난 10일 부천 신세계전 패배에 이어 2연패를 당했다.
신한은행의 진미정은 56-57로 뒤지던 4쿼터 1분 15초 전 역전 3점포를 성공시켜 승리의 주역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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