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오 교육감은 이날 오전 지인과의 전화통화에서 민선교육감으로서 더이상 충남교육에 부담을 줄 수 없어 사퇴를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오 교육감은 13일 교육청 간부들에게 사퇴의사를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오 교육감은 지난 6월 25일 첫 주민투표로 치러진 제13대 충남교육감 선거에 단독출마해 당선, 2010년 6월말 임기로 지난 7월 22일 교육감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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