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에 따르면 내년 국가 사업비 당초 목표액 834억원보다 187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외부재원 확보규모는 1021억 원이다.
특히 교부세, 도 및 자체 사업비와 기타 보조사업비 등 시 발전을 견인하게 될 인프라 시설 확충 사업비 총규모는 2850억 원에 달한다.
주요사업은 대산항 건설 239억원, 대산 삼길포∼당진간 국도 38호선 확·포장 200억원, 고북우회도로를 비롯한 해미∼갈산 국도 29호선 확·포장, 350억원, 음암∼성연 국도대체 우회도로 60억원, 농업기반시설 재정비 사업비 80억원, 삼길포항 건설 50억원, 서산지방산업단지 입체교차로개설 42억원 등 1021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국비 등 서산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에 따라 내년 주요 사업들이 무리없이 추진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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