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건강 통계자료 만든다
군민건강 통계자료 만든다
  • 이상덕 기자
  • 승인 2008.10.0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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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보건소, 11월 말까지 건강수준 조사
청원군민의 건강 수준이 통계로 집계된다.

청원군보건소(소장 김동석)는 오는 11월 말까지 '주민건강 수준 진단'을 시행한다. 건강 수준진단 조사는 지역단위 보건정책 수립과 평가를 위해 지역단위 건강통계를 생산하고 보건사업 수행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이번 조사는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건강조사원 6명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지역별, 연령별, 성별을 고려해 19세 이상 성인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 통계를 집계한다.

세부 조사내용과 방법은 질병이환율, 건강상태, 안전의식, 흡연율, 음주율 등 194종의 질문에 답하는 설문 방식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 조사는 군의 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평가하는 기초자료로 주민건강수준을 비교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며 "설문에 응하는 군민들은 건강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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