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 'O2린' 출시기념 조사… 장미란·이용대 뒤이어
베이징 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 마린보이 박태환이 '소주 한잔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올림픽 선수' 1위로 뽑혔다.에코힐링 기업 ㈜선양이 산소소주 'O2린'의 출시를 기념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대전지역 시민 49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2008 베이징 올림픽 참가 선수 중 산소 소주 'O2린'을 함께 마시며 이야기 하고 싶은 선수로 박태환(21.5%)이 1위를 차지했다.
최근 MBC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강호동 못지 않은 입담으로 올림픽 이후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얻고 있는 역도 선수 장미란이 15.4%의 지지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멋진 살인윙크로 대한민국 누나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배드민턴 복식 금메달리스트 이용대 선수 (14.2%), 한판승의 사나이 유도 최민호 선수 (10.3%)가 각각 3위와 4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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