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에너지 전문가 워크숍
세계 에너지 전문가 워크숍
  • 연숙자 기자
  • 승인 2008.09.10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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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국과학기술원에서는 9일 전 세계 에너지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진행해온 에너지 관련 연구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제 워크숍 EEWS 2008-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 세계의 이슈가 되고 있는 지구온난화와 신·재생에너지 연구가들이 연구진행상황을 발표했다.

Ahmed F. Ghoniem MIT 교수는 '최근 생겨난 에너지의 도전-이란 기조발제에서 "에너지와 물은 21세기 인간에게 직면한 중요한 것"이라며 "전 세계가 개발위주의 성장 지향으로 지구온난화는 물론 음식과 빈곤, 질병에 놓여지는 심각한 상황으로 신생에너지 개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Ghoniem 교수는 "CO2 발생은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주 요인"으로 "이에 따른 대체에너지 연구로 수소를 이용한 에너지 연구가 진행 중"이라며 에너지 사용사례를 중심으로 연구자료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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