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랑의 집은 미원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장영)와 청삼회(대표 김상수)가 주축이 돼 지난 2일 착공했다.
기관단체, 기업체, 청삼회 등은 총사업비 4500만원(군비 2000만원, 후원금 2500만원)으로 방4칸, 거실과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춘 66 규모의 단층주택으로 완공해 가족들이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었다.
이와관련, 미원면 관계자는 "지금까지 총 3동의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가정에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미원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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