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이달의 새농민' 옥천 김승관·쵀재운 부부
농협 '이달의 새농민' 옥천 김승관·쵀재운 부부
  • 남경훈 기자
  • 승인 2008.09.04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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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9월 '이달의 새농민'에 옥천군 이원면에 거주하고 있는 김승관(56)·최재운(53)씨 부부가 선정됐다.

김씨 부부는 옥천군 이원면에서 2만3000여에서 친환경 포도를 생산, 농협계통출하를 통한 농협하나로마트 등 전국 유명 대형마트에 납품해 연간 9400여만원의 순소득을 올리고 있다.

특히 김씨 부부는 1995년부터 포도 재배를 시작해 선진농업과 과학영농을 실천하며 지역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지역 내 궂은 일을 도맡아 하면서도 겉으로 표현하지 않는 숨은 일꾼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지역농업 발전과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으로 주위 농업인들의 귀감이 되는 등 선도농업인으로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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