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주정차 단속용 밤에는 방범용
낮에는 주정차 단속용 밤에는 방범용
  • 이수홍 기자
  • 승인 2008.09.02 2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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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CCTV 8대 활용방안 경찰과 협의
서산시가 불법 주정차 단속용 카메라를 야간에는 방범용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시는 시내에 설치된 주정차 단속용 CCTV 8대를 방범용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경찰과 협의중이다고 1일 밝혔다.

촬영반경이 70m까지인 CCTV를 방범용으로 활용할 때 그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시와 서산경찰서 관계자는 "주정차 단속용 CCTV를 경찰서 교통관제센터 상황실과 연계, 시민의 생활안전과 범죄예방의 기능 및 뺑소니 사건, 교통사고 분쟁 해결 등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시는 서산경찰서와 세부 운영계획 협의와 비디오 서버구축 등 제반절차를 거쳐 연내에 시행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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