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韓·日 등 5개국 참여
한국, 태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5개국 젊은 예술가들이 새로운 국제교류 패러다임을 조성하는 프로젝트가 지난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고 있다. '아시아 현대예술 교류 방콕展 - NoWall'이란 주제로 연 이번 국제교류전은 회화, 조각, 퍼포먼스, 음악, 시, 설치, 필름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한국의 작가로는 청주 HIVE ART STUDIO 작가와 국제레지던스 프로그램에서 네트워크 된 아시아 각국의 작가들을 초청되어 젊은 국제작가 교류로 의미를 부여했다.
조송주 청주 HIVE ART STUDIO 작가는 "젊은 국제 예술가들의 교류전은 각 국가 간의 경계를 허물고, 작가 상호간의 자유롭고 새로운 문화적 만남"이었다며 "국제 사회 속, 아시아 네트워크를 통한 새로운 국제 교류 패러다임 모색과 예술을 통한 다양한 아시아 담론을 창출하는 자리로 의의의를 갖는다"고 참여 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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