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집 줄이고 능률 올리고
몸집 줄이고 능률 올리고
  • 최윤호 기자
  • 승인 2008.08.22 22: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주시 조직개편안 입법예고
충주시가 대외협력 기능과 최첨단기업도시지원단을 본청으로 통·폐합하고 주민생활지원국을 문화복지국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등 작지만 정예화된 조직개편 안을 마련하고 입법예고했다.

이에 따라 행정기구는 5국 1담당관 21과 2직속기관 8사업소로 2사업소가 줄어들고 총정원도 1317명에서 1273명으로 44명이 감축된다.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주민생활지원국이 문화복지국으로, 물관리 사업소가 수자원본부로 명칭이 변경된다. 공보담당관실은 홍보담당관실로, 건축과와 물정책과도 디자인건축과와 수자원과로 미래지향적인 이름으로 바뀐다.

또 최첨단기업도시지원단 업무와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관련 업무는 기업도시 조성 착공에 맞추어 추진업무의 연계성을 고려해 경제과로 통합 이관되는 등 기능의 유사·중복 담당은 통폐합되고 부서별 업무도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재조정된다.

한편 시는 조직개편안에 대해 오는 29일까지 시민과 기관·단체의 의견을 접수해 충주시의회를 거쳐 최종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