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찾아가는 봉사활동 호응
옥천 찾아가는 봉사활동 호응
  • 권혁두 기자
  • 승인 2008.08.21 2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 자원봉사센터 3년째 읍면 순회 사랑나눔 실천
옥천군과 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006년부터 매달 읍·면을 순회하며 '사랑나눔 이동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읍·면별로 18곳의 오지마을을 선정하고 수지침, 발 관리, 이·미용, 영정사진 촬영, 가전제품 수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처음에는 읍·면별 1회씩 실시했으나 반응이 좋아 지난해부터 읍·면별 2회로 확대했다.

올해는 지난 2월 동이면 현동리를 시작으로 현재 8차례 운영했으며 20일 군서면 하동리에서 이동봉사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자원봉사 기반을 확충하고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중인 옥천군의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기다리지 않고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일 옥천군 군서면 하동리를 찾은 자원봉사자들이 노인들에게 간편하고 효과적인 화장법을 소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