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자원봉사센터 3년째 읍면 순회 사랑나눔 실천
군은 읍·면별로 18곳의 오지마을을 선정하고 수지침, 발 관리, 이·미용, 영정사진 촬영, 가전제품 수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처음에는 읍·면별 1회씩 실시했으나 반응이 좋아 지난해부터 읍·면별 2회로 확대했다.
올해는 지난 2월 동이면 현동리를 시작으로 현재 8차례 운영했으며 20일 군서면 하동리에서 이동봉사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자원봉사 기반을 확충하고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중인 옥천군의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기다리지 않고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일 옥천군 군서면 하동리를 찾은 자원봉사자들이 노인들에게 간편하고 효과적인 화장법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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