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풍령가요제 초대합니다
추풍령가요제 초대합니다
  • 권혁두 기자
  • 승인 2008.08.20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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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심통과 14명 25일 영동군민운동장서 경연
오는 26일 저녁 7시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제5회 추풍령가요제 무대에 오를 14명(10개팀)이 선발됐다.

군은 지난 18일 난계국악당과 여성회관에서 참가를 신청한 가수지망생 369명을 대상으로 예심을 치러 본선 진출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심에는 충북 74명, 충남·대전 62명, 서울·경기 120명, 경북·대구 52명, 경남·부산 24명, 전남·북 29명, 강원도 8명 등이 참가했다. 연령별로는 10대와 20대가 218명에 달해 해가 갈수록 가요제가 젊어지는 추세를 보이며 장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날 심사는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으로도 활약중인 작곡가 박성훈·신대성씨가 맡아 김경호의 '슬픈 영혼의 아리아'를 열창한 진상효씨(23·경북) 등 10개팀, 14명을 본선 진출자로 선정했다.

한편 26일 본선 무대에는 현숙, 박현빈, 김혜연, 자두, 샤이니, 부기킹즈 등의 가수들의 초청공연도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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