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소는 지난 2006년, 2007년 연속 재범률을 4%대로 낮춘 데 이어 2008년 상반기에도 재범률을 3%로 낮추는 등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비행청소년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비행청소년에 대한 전문 프로그램 실시,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봉사자의 사회봉사명령 집행은 지역민에게 큰 수혜를 주기도 했다.
충주지소는 올 상반기 1300여명의 보호관찰, 사회봉사명령, 수강명령 대상자에 대해 현장중심의 보호관찰과 재범고위험자에 대한 집중보호관찰 및 다양한 처우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보호관찰 기간 중 소재불명 등 준수사항 위반자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한 보호관찰 실효성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제재조치를 실시했다.
충주지소 관계자는 "법원, 검찰 관계자 및 지역 언론사, 주민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기관평가 1위라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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