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천2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이날 결연식에는 박수광 군수를 비롯해 초천리 마을주민, 한국주택금융공사 임주재 사장 및 임직원 등 모두 150여 명이 참가해 자매결연을 자축했다.
초천2리와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이를 기념키 위해 표지석을 마을입구에 설치한 데 이어 노후주택수리 및 농산물구입, 농촌일손돕기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다짐했다. 이에 앞서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이 마을 임간난씨(82·독거노인)와 박남동씨(72)의 노후 주택을 개·보수한 데 이어 남신초 덕생분교에 우량도서 100권도 기증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