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노후 건강은 덤
활기찬 노후 건강은 덤
  • 박병모 기자
  • 승인 2008.08.0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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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농기센터 사곡·원평리 건강장수마을 육성 호응
증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구)가 농촌노인들의 건강하고 보람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증평읍 사곡리와 원평리를 대상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건강장수마을이 다양한 사회활동 프로그램 및 건강관리, 소득·경제활동속에 활기를 띄고 있다.

증평군 건강장수마을은 올해들어 현재까지 웰빙 건강관리 프로그램 25회, 은빛여가취미과제교육 5회, 생활원예교육 4회 등을 비롯해 농림부산물을 활용한 짚풀 및 왕골공예 생산·판매, 친환경쌀과 도라지 등 공동과제포 운영 등을 진행해 왔다.

또한 증평군 농기센터에서는 짚풀공예 작업장 환경개선과 노인공동 휴식공간 조성, 마을안길 꽃길 조성, 야외운동시설 및 휴식정 설치 등 마을환경정비를 추진함으로써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과 건강장수 마을로서의 이미지 향상을 꾀하고 있다.

군 농기센터는 학습·사회활동과 건강관리, 환경정비, 소득·경제활동 등 4개영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있으며 안정된 환경속에 일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노년기 활력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 의견수렴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 해나가는 한편 실질적인 효과를 낳을 수 있도록 주력할 방침이다.

증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증평읍 사곡리와 원평리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장수마을이 다양한 사회활동 프로그램을 추진,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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