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찰옥수수 판로 숨통
대학찰옥수수 판로 숨통
  • 박병모 기자
  • 승인 2008.08.0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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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농협, 대형유통업체와 계약… 100여톤 납품
증평농협(조합장 이규정)은 작목반에서 생산한 대학찰옥수수를 대형유통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지난달 중순부터 20여일간 1일 5톤 1대 물량의 대학찰옥수수를 납품하고 있다.

대학찰옥수수작목반(반장 김규왕)에서 대량생산한 옥수수의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에 처해있던 중 증평농협에서 대형유통업체와의 납품계약 체결로 올해 생산한 옥수수를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게 돼 작목반원 모두가 반가워하며 옥수수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옥수수작목반은 증평농협이 운영하고 있는 농산물 공동선별장을 활용해 적기에 수확한 균일하고 우수한 품질의 옥수수를 공동선별 작업하고 있으며 도시 소비자가 선호하는 품질의 옥수수를 납품해 우리지역 특산품으로서의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또한 농가소득 증대에 한몫을 하는 지역품목으로서의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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