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야구꿈나무 안방서 함박웃음
계룡시 야구꿈나무 안방서 함박웃음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8.08.06 2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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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시장기 전국리틀야구 결승서 고양시팀 제압
전국 16개팀이 열전을 벌인 제5회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5일 남선면 계룡대 야구장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계룡시 리틀야구단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8개팀에서 경기도 고양시 일산맥파이스 등 8개팀이 추가로 참가한 이번 대회는 계룡시의 위상과 선진 軍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계룡생활체육협의회(회장 안봉인)가 주최하고 계룡시 리틀 및 성인야구단에서 주관한 가운데 시와 계룡대 근무지원단이 후원했다.

이날 열린 계룡시와 고양시 리틀야구단의 결승전에서는 열띤 공방전 끝에 15대7로 계룡시 리틀야구단(대표 최국락·감독 하인수)이 우승기를 거머쥐었다.

백하영 계룡시 문화공보과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야구계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의 실력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난해에 비해 선수들의 기량과 실력이 월등하게 높아졌다는 것이 임원진과 관객의 평이 많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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