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챙기고 삶의 활력 재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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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순황 기자
  • 승인 2008.08.05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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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농기센터, 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 호응
농촌노인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일과 여가를 즐기고 당당하고 활력 있는 노년생활을 유도해 나가고자 육성하고 있는 '농촌건강장수마을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는 농촌고령화에 따른 활기찬 노년기 삶을 영위토록 전동면 청송리 뒤웅박 마을, 동면 예양1리 수수꽃비마을, 금남면 영곡1리 이화연마을 등 3개소를'농촌건강장수마을'로 집중적으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들 장수마을은 자체 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 소득활동, 건강관리, 사회학습, 환경정비 등 마을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주민화합은 물론 건강관리 등 장수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해 농촌건강장수 마을로 선정돼 사업 2년차를 맞은 금남면 영곡1리 마을은 지난 4일 전문강사를 초청,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허브를 이용한 마사지 크림 만들기 및 제2의 심장이라 불리는 발과 어깨, 팔, 다리에 마사지하는 요령을 배우고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평상시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유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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