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나성택)는 산림작업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9일 한국산업안전공단 충북지도원과 산림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산림재해 관련사고가 지난해 5월말 32명에서 올 5월말 49명으로 급격히 증가해 양 기관이 산림재해 사고 증가율을 둔화시키자는데 뜻을 같이해 이뤄졌다. 나 소장은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산림사업 참여 근로자들에게 보다 질 좋은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이수토록 해 산림사업 근로자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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