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오는 8월말까지 무인단속 홍보·계도한 후 9월부터 토·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집중단속을 벌여 불법 주정차를 근절시킨다는 방침이다.
단속지역은 공항여객청사 앞 도로의 보행자 및 교통량이 많아 교통사고 발생 위험도가 높은 지역이다. 주 단속대상은 주정차금지 구역내 20분 이상 주정차한 차량으로 정기노선 버스 및 공항순찰차량을 제외한 차량에 대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속시간, 단속주기 등은 공항측 관계자와 협의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있다.
군 관계자는 "공항내 교통안전사고 예방과 국제공항으로서의 깨끗한 이미지 및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키 위해 불법 주정차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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