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주·정차 차량 물렀거라
불법 주·정차 차량 물렀거라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8.07.2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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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청소년 주차질서 체험단 운영
대전시 중구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청소년 주차질서 체험단'운영을 시작했다.

체험단은 중구내 중·고등학교에 재학하는 학생으로 구청 홈페이지나 교통과에 신청하면된다.운영은 방학기간 중 주마다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하루 3시간씩1일 2회로 주차단속요원과 함께 불법주정차 단속 및 상습, 고질 주차질서 문란지역의 계도활동을 벌인다.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활동시간을 인정해 자원봉사활동확인서를 발급해주고있다.

체험단에 참여한 정윤아(대전여중 2학년) 학생은 "불법 주·정차 단속업무가 이렇게 힘들다는것을 새삼 알았고, 앞으로 나부터 기초질서 지키기에 앞장서야 겠다"고 말했다.

중구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 단속업무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의 시각에서 본 주차단속 행정의 보완점을 청취해 단속시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선진 교통문화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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