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署 청소년 선도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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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민 기자
  • 승인 2008.07.2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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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6·25 기념행사 초청… 참전유공자에 감사장 전달
최승우 예산군수가 23일 미국 누이빌시, 훼이트빌시의 '6·25전쟁 휴전 55주년 기념행사' 관계자의 초청을 받아 10일간의 일정으로 출국했다.

켄터키주 재향군인회 초청으로 방미한 최 군수는 24일과 오는 26일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과 노스캐롤라이나주 훼이트빌에서 열리는 '6·25전쟁 휴전 5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한국전 참전 노병들에게 메달과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전후 당사국인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는 6·25전쟁의 의미마저 점차 퇴색해지고 있는데 반해 미국에서는 지난 2000년부터 2003년까지 거국적으로 6·25전쟁 50주년 기념행사를 미국 전역에 걸쳐 대대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1999년 미국 테네시주 낙스빌 애시 시장은 시민의 날 행사에서(7월 11일) '최승우 장군의 날'로 선포한 것이 계기가 되어 지난 2000년부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한국전 참전 노병들을 찾아가 참전 기념 메달과 감사장을 전달하기로 한 최 군수가 이를 실행해 온 것이 9년째다.

최 군수는 미국으로 출국하기전 "오늘날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국가로서 자유와 번영을 누리게 된 것은 우선 여러분의 거룩한 희생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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