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5개 농·특산물 품질 우수
보은 5개 농·특산물 품질 우수
  • 권혁두 기자
  • 승인 2008.07.2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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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황토대추·대추한과·진미김치 등 품질인증
2010년까지 인증마크 사용… 시장경쟁력 높여

보은군의 농·특산물이 잇따라 충북도 품질인증을 획득하며 우수성을 공인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사)보은군황토대추연합회의 '보은황토대추', 보은대추한과의 '보은대추한과', 진미의 '진미김치' 등 3개 품목이 충북도 품질인증을 받았다.

군은 올 상반기에도 남부보은농협 과수작목반의 '보은황토사과'와 보은축협의 '조랑우랑한우' 등 2개 품목이 충북도로부터 우수 농·특산물 품질인증을 받아 5개 업체의 5개 품목이 오는 2010년까지 충북도지사의 품질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군은 군내에서 5개 품목이 도지사가 인정한 우수 농·특산물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판매촉진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신뢰와 명성을 쌓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지사 품질인증마크 사용이 승인된 품목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생산물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있다.

군은 도지사 품질인증을 받은 품목에 대해서는 국내외 전시판매 및 직판행사 참가시 우선권 부여는 물론 각종 매스컴 홍보 등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수성이 입증되고 인지도를 갖춘 농·특산물 생산업체는 적극적으로 충북도에 추천, 품질인증을 받도록해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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