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관광 웰빙도시 구현 박차
교육·관광 웰빙도시 구현 박차
  • 정재신 기자
  • 승인 2008.07.2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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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시기본계획 심의·의결… 녹색 첨단도시 눈앞
아산시는 오는 2025년을 목표연도로 한 아산시 도시기본계획이 지난 17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본회의 심의·의결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에 착수해 주민공청회와 시의회 의견청취, 충남도 지방도시계획 위원회 자문을 거쳐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본회의에서 심의·의결된 아산시 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계획인구는 아산의 급속한 도시 성장속도를 볼 때 65만명에 이르며 아산시 전체면적 542.17의 23%인 128.21가 시가화 용지로 개발되고 1인당 30(총 18.9)의 공원녹지 공간을 확보해 '세계속의 녹색 첨단 도시'라는 아산의 비전이 현실화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도시기본계획안에 의하면 아산시의 공간구조는 온양 원도심을 도심으로 하고 신도시를 부도심, 인주·신창·둔포를 지역중심으로 개편토록 구상되어 있다.

또한 생활권별 기능으로서 중앙생활권은 아산시 행정, 교육, 상업의 중심지 기능을 담당하고, 북부생활권은 황해경제자유구역 등 국제교역의 중심지 기능을, 동부생활권은 신도시와 디스플레이산업의 중심기능을 담당하며, 서부생활권은 서부첨단산업단지를 유치하고 관광기능을 증진시켜 웰빙도시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교통계획 또한 광역교통망으로 동서고속국도, 국도43호선의 남북고속화도로, 국지도 70호선의 대각선 고속화도로, 충남도청 이전지와 연결되는 고속화도로,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연결하는 간선도로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시 내부의 교통망은 방사환상형의 도로확충으로 계획되어 4개 거점지역을 연결하는 외곽순환체계를 형성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되도록 계획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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