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도 '승용차 홀짝제' 동참
충북농협도 '승용차 홀짝제' 동참
  • 남경훈 기자
  • 승인 2008.07.16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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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반시 회차조치… 정문 전광판도 운영 중단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초고유가 대응 에너지 절약 대책의 일환으로 차량 2부제를 도입하고 1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북농협은 농협 지역본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차량번호 끝자리가 홀수이면 홀수날, 짝수이면 짝수날에만 운영하기로 하고,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회차 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충북농협은 고유가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지역본부 정문입구 전광판 운영 중단 야근 시 필요전등만 사용하기 점심시간 소등하기 등 다양한 에너지절약운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외에 여름철 냉방기준 온도 준수(26∼28℃) 불필요한 전등 소등 및 절전 생활화 불요불급한 출장 자제 매주 금요일 대중교통이나 자전거로 출퇴근 하기 등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운동을 펼쳐 나가기로 하고 직원들의 적극적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또 충북농협 에너지절약운동을 효과적으로 시행해 나가기 위해 지역본부 내'에너지 절약 실천관리전담자'를 지정해 운영하고, 사내방송을 통한 에너지절약운동의 지속적 홍보와 절전, 절수 등의 실천을 위한 슬로건 부착 등으로 직원들의 실천의식을 고취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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