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우체국, 위치정보시스템 구축
이르면 오는 10월부터는 전국의 모든 우체통의 위치를 인터넷에서 클릭만 하면 손쉽게 찾을 수 있게 된다.천안우체국(국장 변상기)은 7일 천안지역 216개 우체통을 비롯한 전국 2만5000여개의 우체통의 위치를 인터넷을 이용해 편리하게 찾을 수 있는 '우체통 위치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주요 220여개 우체국과 8개 체신청 홈페이지에 지도검색서비스를 접목한 이 시스템은 행정구역과 주요 건물의 명칭, 지도상 위치 클릭 등을 통해 가장 가까운 우체통의 위치를 검색할 수 있다.
천안우체국 관계자는 "우체통 우치정보시스템이 구축되면 고객들은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인터넷으로 우체통의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우편물을 보다 쉽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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