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의견 접수
증평군이 군정이나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다른 지역 출신 인사와 외국인을 명예군민으로 선정하기로 하고 명예군민증 수여를 위한 관련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군은 다른지역 출신 인사와 외국인 가운데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가 많거나 증평을 방문한 귀빈(국가원수, 중앙부처장, 자치단체장)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증평군 명예군민증 수여 조례안'을 19일까지 입법예고하고 기관·단체와 개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명예군민증 수여 대상은 대내·외 군 위상을 크게 높인 자 군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 군민의 생활여건 개선과 문화활동 증진에 공헌한 자 학술·문예·과학·기술·체육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자 지역의 각급 기관·단체장으로 활동하면서 군정발전에 기여한 자 기타 군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인정되는 자 증평을 방문한 귀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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