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충주시협, 통일문예작품집 5년째 발간
민족통일충주시협, 통일문예작품집 5년째 발간
  • 최윤호 기자
  • 승인 2008.06.3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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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일충주시협의회(회장 이형우)에서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한민족통일문예제전 우수 입상작을 모아 작품집으로 발간하여 청소년들에게 통일기반조성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통일부가 후원하는 민간 통일운동단체인 사단법인 민족통일협의회는 '민족의 염원인 조국의 평화통일 실현을 위한 민족역량의 배양'이라는 목적으로 지난 1981년 창설됐다.

또한 전국 16개 시·도 협의회 및 231개 시·군·구협의회에서 36만여명의 회원들이 통일운동에 헌신하고 있다.

지금까지 민족통일협의회는 한민족통일문예제전을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평화와 번영을 위한 시·도대회, 통일조찬강연회 월간 '통일' 신문을 발행하고 있다.

그리고 통일한마음걷기대회, 한민족통일가요제, 동서화합을 위한 전국웅변대회 등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민간차원의 대국민 계도활동과 통일 홍보사업을 펼쳐 국민들의 올바른 통일관 정립과 평화통일의지 고양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한민족통일문예제전은 지난 1970년부터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통일후계세대를 육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되어 올해로 제39회를 맞이한 문예행사다.

오랜 기간 이 행사에는 국내를 비롯하여 해외에서 해마다 50만여 명이 참가해 평화통일의 의지와 열망을 키워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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