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71·사진) 집행위원장이 '2008 아시아그라프'의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7일부터 7월1일까지 중국 상하이 중국국제전람중심에서 IT산업과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 중국, 일본이 정부차원에서 추진하는 아시아그라프는 올해 상하이에서 처음 열린다. 논문 발표, 학술대회, 포럼, 전시와 더불어 3국의 문화발전에 공헌한 인물들에게 공로상을 수여한다.
한국과 중국에서 각 2인, 일본에서 1인이 수상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김동호 집행위원장과 오승록 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이 수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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