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앙도서관, 매주 목요일 교육
어르신들의 사회적응을 돕는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충북중앙도서관(관장 조계환)은 '어르신 봉사활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자원봉사 기술 습득 등 전문능력을 길러 다양한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마련해 19일 개강식을 가졌다.
55세 이상 어르신 25명과 일반인 5명 등 총 30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봉사활동 아카데미 교육은 11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3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3명의 외부 전문강사진에 의해 진행되며 미술치료, 북아트, 자아찾기 등 다양한 매체 및 방법을 통해 자원봉사 기술을 습득한다.
또한 80%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해 중앙도서관이 운영하고 있는 금빛평생교육봉사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사회참여 및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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