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 블록버스터 볼거리 풍성
업그레이드 블록버스터 볼거리 풍성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6.1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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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크 박스오피스 1위

돌아온 녹색 거인 '헐크'가 미국 극장가를 장악했다.

현지 영화집계사이트인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에드워드 노턴(39), 리즈 테일러(32), 윌리엄 허트(58) 주연의 '인크레더블 헐크'가 개봉 첫 주말인 13∼15일 수익 5453만8000달러를 올리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쿵푸에 빠진 판다의 좌충우돌기 만화영화 '쿵푸 팬더'는 개봉 2주째를 맞아 3432만1000달러(총 1억1799만8000달러)를 벌어들이며 2위를 기록했다. 잭 블랙(39), 안젤리나 졸리(33) 등이 성우로 나섰다.

◈ 미이라3 내달 31일 개봉

어드벤처 액션 블록버스터 '미이라3황제의 무덤'(이하 '미이라3)이 드디어 그 베일을 벗는다.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로 7년 만에 다시 깨어난 '미이라3'은 오는 7월 31일로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이번 시리즈는 총 제작비 1억 8천만 달러가 투입돼 스케일도 액션도 보다 업그레이드 됐다. 전편의 이집트에서 무대를 넓혀 미국, 캐나다, 중국 등 3대륙에서 로케이션 을 진행했다. 또 캐나다에서 촬영한 무덤에서 깨어난 황제와 1만 테라코타 군단과의 초대형 전투신 등 SFX가 추가되면서 보다 화려해진 볼거리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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