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와 아산시 등 충남 서북부 지역에서 취업사실을 숨기고 실업급여를 부정하게 받아내는 사례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대전지방노동청천안지청 천안종합고용지원센터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5월까지 천안.아산.당진.예산 지역의 실업자 실업급여 실태를 조사를 벌여 149명의 실업급여 부정수급자 적발했다. 이 같은 수치는 전년 동기간 실업급여 부정수급자 61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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