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와 충청남도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 9회 오룡기 전국 중등 축구대회가 6일부터 16일까지 천안에서 열린다. 지난해 우승팀인 서울 문래중을 비롯 전국 13개 시·도에서 80여개 중학교 축구팀이 출전한다. 천안종합운동장, 천안축구센터,선문대 축구장 등 5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조별 리그를 거쳐 16강전부터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된다. 충청권에서는 대전의 동신중·중리중, 충남의 천안중·논산중·신평중·예산중·해미중·조치원중, 충북의 대성중·미덕중·영동중·운호중학교 등이 출전해 첫 패권을 노린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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