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과 MOU체결… 2010년까지 6개동 신축
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CJ제일제당(주)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이번달부터 오는 2010년까지 1482억원을 들여 14만6000 부지에 6개 동의 공장을 신축해 항암주사제, 외용액제 등을 생산하기로 약속했다.
CJ제일제당(주)은 올해 초 매각한 수원공장을 비롯, 음성, 경기도 이천 등에 있는 제약부문 생산시설을 통합하기 위해 오송공장을 건립한다는 취지를 밝혔다.
또 제일제당 측은 1482억원을 투자해 향후 수출을 고려한 미 FDA 규격에 맞는 최첨단 GMP 시설로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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