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개발 콜센터 호응
농촌지역개발 콜센터 호응
  • 문종극 기자
  • 승인 2008.05.3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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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공사, 도와 합동순회 애로 해결
한국농촌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농촌지역개발 콜센터'가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농촌지역개발 콜센터'는 한국농촌공사가 지난해 7월 지역개발사업의 추진 주체인 지역주민과 시·군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출범시킨 현장 서비스 지원 체제다.

농촌지역개발콜센터 충북지원단(단장 이병호)은 지난 14일부터 29일까지 충북도 농업정책팀과 함께 내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예비계획 대상권역 순회교육을 마쳤다.

순회교육은 충북도와 한국농촌공사가 공동으로 제천, 보은, 옥천, 영동, 괴산, 음성, 단양 7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및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하는 12개 권역 주민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농촌지역개발 콜센터'는 지역개발 분야, 컨설팅 분야, 자체사업분야에 걸쳐 현지방문을 통한 설명회, 정책소개, 세미나 지원 및 기본구상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병호 지원단장 등 9명의 관련 전문지식을 갖춘 대원들이 충북지역의 농촌지역개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교육분야인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주민참여를 통한 상향식의 권역단위 사업으로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2017년까지 전국 1000개 권역을 대상으로 권역당 3=5년간 40=7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농촌관광·경관·소득기반시설 등의 기반시설과 주민교육·컨설팅·마케팅 등의 주민역량강화사업을 권역의 특성에 맞춰 시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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