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8일 4개 기관 대표와 재래시장 상인회장 4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 1 재래시장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와 가경터미널시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와 운천시장, (주)충청에너지서비스와 복대가경시장, 청주효성병원과 육거리시장이 각각 자매결연했다. 참여 기관들은 이에 따라 매월 장보기 등 재래시장 이용 생활화와 교류행사를 갖기로 했다.

재래시장 상인회는 쾌적한 시장환경 조성과 친절운동, 친환경·고품질 우리 농산물 판매 등 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1사 1재래시장 결연사업 참여기관은 농협, 청주의료원 등을 포함해 모두 30개로 늘었다. 시는 재래시장 이용 확산을 위해 시설개선 등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